2021 살아숨쉬는 강진향교

푸른들 어린이집 친구들이 이제는 문화재라는 어려움은 없나봅니다.

이제는 친구들이 "강진향교다~"라며 반가워 해주는 모습을보니,

저희가 바라던 문화재 문턱은 낮게! 라는 말이 현실이 되는것 같아요.

오늘의 프로그램은 다례체험을 진행할 예정이에요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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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푸른들어린이집 친구들이 강진향교로 다례체험을 하러 왔어요.

뜨거운 물이 들어있는 숙우도 조심조심 들면서 차도 잘우려내고, 우려낸 차를 다과와 함께 친구들과 잘 먹으니,

처음보다 많이 성장한 모습에 보는 제가 다 뿌듯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.

차가 우려지는 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과일박수를 했는데

밝은 표정으로 율동도 하고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.